모 부동산 중개사무소 임대담당자께서 공실제공 사이트에 라이프테크 야간 전화상담에 대한 불만을 올려놓으신 것을 전 직원이 보았습니다.
이유불문하고 사과를 드립니다. 글을 올리신 분의 심정을 십분 충분히 이해하고 경청하여 고치겠습니다.
회사차원에서도 글을 올리신 회원님과 회원사에 정중히 사과를 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야간 출입을 통제하는 이유는 라이프테크가 살만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공지드린바와 같이 잦은 도난과 무단거주, 재청소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여 내린 조치였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야간에 방을 보고 계약되는 경우는 10%도 되지 않아서 일부는 취침을 위한 전화상담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야간에 방을 봐야하고 야간에 계약이 진행되는 상황이라면 미리 예약을 해주시거나 협의를 해주시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차례 전화를 해도 받지 않은 것은 점심시간이나 야간에 핸드폰으로 착신을 하기 때문에 다른 전화를 받고 있거나
통화중이면 바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문제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응대하는 태도가 잘못되었던 것은 신입사원의 무지로 인한 것인만큼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이프테크에 전화주시는 분 중에는 가끔은 무시하는 분도, 거칠게 대하는 분도, 아랫직원 대하듯 하시는 분도,
대놓고 막말하는 분도 계십니다. 전화상담 직원의 스트레스로 이직이 많아 제대로 된 응대를 못해 드린 것도 있을 겁니다.
가격 절충에서도 그때 그때 상황이나 건물주의 요구에 따라 다른 것도 이해를 못하고 잘 안해준다고 생각하기도 하십니다.
어떤 회원사도 모두 소중하지만 설마 라이프테크 물건을 수위로 임대해 주시는 회원사에 싸가지(?) 없게 대할까요?
어떤 분이 지적해 주셨듯이 사장부터 노력하고 예절교육을 한 층 강화하여 응대에 문제가 없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익명을 무기로 공실제공사이트의 커뮤니티 코너에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는 것이 바른 방법인지,
아직 라이프테크가 나아갈 길이 멀었구나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정성으로 라이프테크는 노력하는 자세, 변치않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저녁 그 담당 여직원은 심한 스트레스로 온 몸이 굳고 움직일 수 없는 고통으로 119를 불러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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